Multi vision

멀티비전

Multi-vision 또는 Video-wall 이라고도 합니다.  여러 개의 패널을 쌓아 대형 화면으로 만드는 것이며, 각 패널의 화면이 모여 하나의 대형 화면을 형성하거나, zone을 구성하여 독립적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구현 방식은 영상케이블을 그래픽카드에서 분배하여 각각의 패널로 영상신호를 입력하는 방식과 Wall controller 와 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방식으로 영상신호를 각각의 패널로 전송하는거나 영상케이블로 전송하는 방식이 있으며, 모니터 패널을 데이지체인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영상신호로 사용하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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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체인 [Daisy chain]

데이지체인은 패널들이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성을 지칭합니다.  영상신호가 첫번째 패널에 입력되고, 그 패널에서 두번째 패널로 출력신호가 입력되며 다시 두번째에서 세번째 패널로 입력신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하나의 신호로 영상이 제어되는 상태입니다. 
데이지체인의 경우 비교적 간단히 구성이 가능하며, 비용도 적게드는 장점이 있으며, 솔루션 운영도 매우 쉽습니다.   다만, 해상도가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4개 화면에 1920x1080 화면이 보여주게 되며, 이로 인해 화질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거리가 좀 된다면 이를 인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정비율로 모니터 갯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화면이 왜곡되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멀티비전 구현

다채널 비디오카드를 이용하여 멀티비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PC에 비디오카드를 하나 또는 그 이상 장착하여 여러 채널로 신호를 패널에 각각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모니터의 수에 따라 해상도는 비례적으로 늘어나며, 만약 4개라면 3840 x 2160 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뛰어난 화질을 보장할 수 있고, 1x4, 4X1, 2x3 등 정비례하지 않은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화면 채널이 증가함에 따라 컨트롤러 PC의 성능 및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향상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AMD, 메트록스 제품 등이 있으며, 구현하려는 시스템에 [화질의 품질, 모니터 수, 모니터의 멀티구성 등] 따라 제품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습니다.  

Wall-controller 를 이용한 멀티비전 구현

wall-controller 는 주로 상황실이나 패널이 숫자가 많은 경우 이용됩니다.  여러 입력 신호(영상신호) 를 멀티비전에 zone를 형성하여 각각 배포하고,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 포지션을 변경할 때 유용하며, 패널이 많아 그 거리가 멀어져도 네트워크 LAN 선을 이용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영상을 표출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정형의 art media 표현에서 적합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표현을 통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디바이스를 처리하는 방식이라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라 적은 수의 패널을 설치하는 소규모에서는 유용하지 않으며, 대규모 사이트 구성 및 상황실 구성 등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wall-controller 는 네트워크 방식 뿐만아니라 케이블 방식도 있습니다.]